지속적인 생산보다도 일시적인 다수확을 바라는 근대 농업 때문에 대형기계와 대규모의 단일작물재배를 추진하되 있다. 이러한 농법에서는 화학비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면서 해마다 같은 작물만을 연작하기 때문에 지력은 떨어지게 된다. 또한 경지주변의 삼림은 대형기계의 작동을 쉽게 하기 위해 벌채되어버려 바람이나 비에 의한 표토 유출이 쉽게 일어난다. 표토가 상실된 경지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경지로서는 쓸 수 없게 되어 결국 전체적인 사막화가 초래된다.

지표로부터 공급되어 지하수의 일부가 되는 물의 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체결되는 양자간 다자간 국제 협약으로 지구차원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별 의무 또는 노력을 규정하고 있음. 현재 170여개의 국제환경협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주요한 협약으로는 기후변화협약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호 협약 바젤협약 몬트리올 의정서 등이 있음

특정 야생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해놓은 일정 구역. 육지의 일정한 지역 또는 물이 가까운 육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위한 피난지 또는 보호구역으로 보존과 보호를 위해 유지되는 구역을 말한다. 보호 대상은 야생의 생물 중 멸종위기종, 보호대상종, 수렵금지종 등이다.

동일한 토양이나 암석 내에서 수직방향으로 작용하는 수리전도도의 평균

동일한 토양이나 암석 내에서 수평방향으로 작용하는 수리전도도의 평균

UN해양법을 그동안 영해법과 대륙법 등 개별법이나 관습법으로 다뤄지던 해양질서와 관련된 하나의 통일된 규범으로 통합한 것. 전문과 본론 17개부, 320조 및 9개 부속서로 구성돼 영해와 접속수역, 경제수역, 대륙붕 공해, 샘해저 등 바다의 모든 영역과 해양지원탐사화 환경조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 150개국이 서명하고 이 가운데 67개국이 비준하였다.

1972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의 결의를 바탕으로 같은 해 12월의 제27회 국제연합 총회가 환경에 관한 인식을 되짚어보는 날로 설정한 6월 5일. 6월 5일은 국제연합인간환경회가 개회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날을 환경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개발을 위한 매립 환경오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 습지의 잠식과 상실을 방지하고 특히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물새류를 국제적인 자원으로 중시하여 이를 보호하고자 1972년 이란의 람사에서 채택한 협약임.

인간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 유해한 화학물질 중에는 독성이 대단히 강한 것이 있는가 하면 독성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오랜 기간 섭취함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다. 분해되기 어렵고 생물의 체내에 축적되기 쉬운 화학 물질이 환경 속에 다량으로 방출될 경우 농작물이나 어패류에 가장 먼저 스며들게 된다. 인간이 이를 장기간에 걸쳐 먹게 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