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나 사업소·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배수중의 유해물질이나 오염물질을 걸러내 가장 마지막으로 처리해 하천으로 내보내는 곳.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공장이나 사업소, 가정 등으로부터 배출되는 배수는 수질오염방지법이나 시도조례 등에 정해진 기준까지 정화해서 배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재 서울시의 4개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배수의 슬러지(침전물)는 김포의 수도 매립지로 운반하여 일반 쓰레기와 함께 혼합해서 매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침출수가 다량 발생하고 슬러지의 잔여 유기물의 부패로 인한 악취문제와 토양의 지하수 오염유발 등 매립지 주변에 2차적으로 환경오염문제를 야기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주혈흡충(schistosoma)에 의해 발생하는 기생충성 질병

거 배수설비를 통하지 않고 환경기초시설로 직접 이송되는 양

직접정화량은 하천수에 대한 박층류, 자갈접촉산화 등의 직접정화로 제거되는 양

화석 연료 등을 고온으로 연소시키면 공기 중의 질소와 산소의 화합으로 일산화탄소가 생기고 일반 대기 중에서는 더 빨리 산화가 진행되어 이산화질소로 된다. 질소산화물은 탄화수소와 함께 옥시던트의 발생에도 한 몫을 한다. 이산화질소는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는 독성이 강하다.이산화질소는 공장의 보일러나 자동차 배기가스가 주요한 발생원이다. 같은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황에 비교하여 이산화질소는 이동발생원의 비율이 높고 연료를 개선하여도 발생을 억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규제 후에도 대기 중 농도가 거의 내려가지 않고 있다.

수도수 중의 발암성 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의 3분의 2 정도는 클로로포름이다. 염소와 유기물이 반응하여 생성되는데 수도원수 오염과 비례하여 수도구로부터 트리할로메탄이 나오고 있다. 예전에는 의약품(마취제)으로도 사용되었다. 용제로도 사용되며 마취 작용이 있어 범죄에도 자주 쓰인다.

미국 의회가 야생 동식물보호정신을 위반한 국가의 모든 제품에 대해 무차별 무역보복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정한 법이다. 그린슈퍼 301조라고도 하는 이 법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에 유해한 제품의 수입을 규제하도록 한 기존의 법안을 개정한 것이다.

폐기물의 소각(燒却) · 파쇄(破碎) 등 중간처분과 매립 등 최종처분으로 규정. 폐기물관리법에서 폐기물의 소각(燒却) · 파쇄(破碎) 등 중간처분과 매립 등 최종처분으로 규정하고 있다. 재활용과 대비되는 의미이다.

1990년 10월의 EC 위원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EC 전체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0년까지 1990년 수준으로 안정시킨다는 목표를 결정한 『룩셈부르크 합의』가 채택되었다.

오염물질배출업체가 일정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방출할 경우 당해 사업자에 대하여 초과배출한 오염물질의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에 상당하는 경제적 부담을 주어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하도록 하는 제도임. 현재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처리부과금"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배출허용기준이내라 하더라도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기본부과금"을 부과하고 있다.